미국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안 내는 방법과 절세 방법 2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한국 주식 시장과 달리 미국 주식 거래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양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데, 양도소득세 안 내는 방법과 내더라도 최대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는 아래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한 수익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하셔야 합니다.
미국주식 세금 종류
1. 해외주식 살 때: 해외주식을 매수할 때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. 다만, 증여받은 경우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2. 해외주식 보유할 때
- 배당소득세: 배당금이 발생하면 15.4%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.
- 금융소득 종합과세: 금융소득(이자소득+배당소득)이 연 2,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, 종합소득세가 부과됩니다. 종합소득세의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6%에서 45%까지 다양합니다.
3. 해외주식 팔 때
- 양도소득세: 양도차익에 대해 22%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. 다만, 연간 250만 원까지는 공제됩니다. 예를 들어, 양도차익이 1,000만 원일 경우, 250만 원을 공제한 750만 원에 대해 22%의 세율이 적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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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도소득세를 줄이거나 피하는 방법
1. 손익 상계: 이익이 난 주식과 손실이 난 주식을 동시에 매도하여 순수익을 줄임으로써 세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.
- 각 주식의 이익과 손실을 계산합니다.
- 손실이 난 주식과 이익이 난 주식을 같은 해에 매도합니다.
- 줄어든 순이익을 바탕으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합니다.
- 예시: 애플 주식에서 1,0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하고, 아마존 주식에서 750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경우, 두 주식을 함께 매도하여 순이익 250만원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유의사항: 동일한 해에 거래를 완료해야 하고, 주식별로 손익을 정확히 계산하여 신고해야 합니다.
2. 분할 매도: 주식을 여러 번 나누어 매도하여 연간 250만 원의 비과세 한도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.
- 한 해에 실현할 수익을 250만원 이하로 나누어 매도 계획을 세웁니다.
- 매도 시 발생하는 수익을 연간 250만원 이하로 유지하여 매도합니다.
- 매도한 수익을 바탕으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합니다.
- 예시: 한 해에 500만원의 수익을 두 번 나누어 팔아 매번 250만원씩 공제받아 세금을 0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.
- 유의사항: 매도 타이밍을 잘 조정하여 연간 공제 한도 내에서 수익을 실현해야 합니다.
3. 장기 보유: 개념: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여 매도 시점의 세율을 낮추는 방법입니다. 장기 보유 시 양도소득세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.
-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선택합니다.
- 장기 보유하며 주기적으로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합니다.
- 적절한 매도 시점을 결정합니다.
- 예시: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주식을 선택하여 5년 이상 보유한 후, 주가가 크게 상승했을 때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합니다.
- 유의사항: 장기 보유에 따른 시장 리스크를 고려해야 하고, 주식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신중히 분석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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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가족 증여: 주식을 가족에게 증여하여 증여받는 시점의 평균가액으로 취득가액을 설정,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입니다.
- 증여할 주식과 수량을 결정합니다.
-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가족에게 주식을 증여합니다.
- 증여세 신고를 통해 증여가 완료되었음을 신고합니다.
- 증여받은 주식을 새로운 취득가액으로 매도하여 양도소득세를 줄입니다.
- 예시: 주식을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증여받는 시점의 평균가액으로 취득가액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 증여세 공제 한도 내에서 증여하면 증여세가 면제됩니다.
- 유의사항: 증여세 공제 한도를 초과하면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으며, 법적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.
5. ISA 계좌 활용: ISA 계좌는 세제 혜택이 부여된 금융상품으로,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연간 400만 원까지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, 초과분에 대해서는 9.9%의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.
- ISA 계좌를 개설합니다.
- 계좌 내에서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합니다.
-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연간 4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.
-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낮은 세율로 세금을 납부합니다.
- 유의사항: 해외주식 직접 투자는 불가능하고,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ETF에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.
위의 방법들을 활용하여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를 줄이거나 피할 수 있습니다.
투자자의 상황에 맞게 최적의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며, 정해진 기간 내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완료하여, 세무감사등의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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